수강기간 | 2023.09.06.(수) ~ 2023.12.20.(수) | 수강료 | 160000원 / 8회 |
---|---|---|---|
시간 | 11:00~13:00 | 전체정원 | 40 명 |
요일 | 1,3주 수 | 강사명 | 서남준 |
수업장소 | 알토홀 | 문의 | 053.668.1800 |
할인정보 | 비고 | ||
접수기간 | 2023.07.25.(화) ~ 2023.12.20.(수) 접수마감 |
1/3주 수요일 | 11:00~13:00 | 알토홀 | 수강료: 8회 160,000원
09. 06. | 09. 20. | 10. 04. | 10. 18. | 11. 01. | 11. 15. | 12. 06. | 12. 20.
profile
서남준(음악평론가·아리랑 국제방송 프로듀서)
「월간음악」,「월간스테레오」편집장 역임
동아방송, 동양방송, MBC-FM, KBS제1FM 등에서 집필·방송 활동
CBS-FM<서남준의 월드뮤직> 진행 및 음악아카데미와 대학 출강
저서 「사랑하며, 노래하며」, 「서남준의 영화음악」, 「별을 움직이는 노래」 외
2023년 2학기 선정 예정작
* 더 나은 강좌를 위해 강좌 일정과 작품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포스터)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I Wish someone Were waiting for Me Somewhere
프랑스 | 2019 | 감독 아르노 비야르
세일즈맨으로 성공했지만 인생 중 최고로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는 장 피에르, 40살에 첫 임신을 하게 되어 들뜬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작가 지망생 쥘리에뜨, 직장 동료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소심해서 고백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마띠유, 그리고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진작가 마고. 우애 깊은 4남매는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위해 어머니가 살고 있는 브르고뉴의 본가에 모두 모이지만 사소한 다툼으로 시작된 작은 균열이 모두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게 되는데...
프랑스에서 190만부 이상 팔린 안나 가발디의 베스트셀러 단편소설을 아르노 비야르 감독이 스크린으로 옮겼다.
“아름다운 순간 혹은 힘들고 지쳐 무너져가는 순간, 혼자라고 느낄 때 누군가 어디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라고 말하면서 삶의 위로를 전하는 안나 가발디의 메시지를 아름다운 영상과 대사로 그려나가는 화제작.
장 폴 루브, 엘리스 테글리오나, 벤자민 라베른, 까미유 로 가 출연했다.
(작은 사랑의 멜로디 포스터)
작은 사랑의 멜로디 Melody
영국 | 1971년 | 감독 워리스 후세인
런던 뒷골목에 위치한 어느 작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다니엘과 언쇼는 둘도 없는 단짝이다. 그런데 어느 날 다니엘이 발레 연습 중인 여학생들을 지켜보다가 아름답고 귀여운 멜로디에게 홀딱 반하고 마는데.... 인생은 무조건 어렵고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말하는 어른들과 달리 다니엘과 언쇼, 멜로디는 웃고 떠들고 뛰놀며 우정과 사랑을 배워나간다. 늘 함께 있고 싶다는 생각이 사랑이라고 확신하는 다니엘과 멜로디의 깜찍하면서도 순수한 러브 스토리가 비지스의 다양한 노래와 함께 그려진다.
70년대 우리나라 개봉 당시 영화와 함께 비지스가 노래한 주제가 ‘Melody Fair’, ‘In The Morning’, ‘First of May’등 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화제작으로 귀여운 아역 스타 마크 레스터와 트레이시 하이드, 잭 와일드가 매력만점의 연기를 펼쳐 보인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포스터)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The Electrical Life of Louis Wain
영국 | 2021년 | 감독 윌 샤프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행복해지길 바랐던 엉뚱한 천재화가 루이스 웨인은 그림 말고는 모든 것에 서툴다. 그런데 그런 그의 앞에 어느 날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오는데 루이스 웨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릴 두 주인공은 아름다운 에밀리와 고양이 피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화가 루이스 웨인은 의인화된 따뜻하고 익살스러운 큰 눈의 고양이 그림을 생애 전체에 걸쳐 그려 유명해진 화가로 영국의 국민화고로 여겨질 만큼 큰 사랑을 받았지만 한 인간으로서 그의 삶은 고통과 슬픔이 교차하는 드라마였다. 고양이 화가 루이스 웨인의 전기 영화로 타이틀 롤을 맡은 베네딕트 컴배비치의 뛰어난 연기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의 연기파 올리비아 콜맨이 들려주는 나레이션이 큰 화제를 모운 명작.
베네딕트 컴배비치와 클레어 포이 주연, 윌 샤프 감독.
(벨지안 랩소디 포스터)
벨지안 랩소디 Belgian Rhapsody
벨기에 | 2014년 | 감독 빈센트 발
브라스 밴드 최강팀을 뽑는 유럽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라이벌 관계인 세실리아 팀과 아반트 팀의 실력파 솔리스트가 각각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겪는 위기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위해 치열하게 대결하는 두 팀을 어깨를 들썩하게 하는 경쾌하고 즐거운 브라스 음악으로 그려나가는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
아르튀르 드퐁, 아마릴리스 위테르 린덴, 파브리스 부티크가 출연한 빈센트 발 감독 작품으로 실제로 벨기에에 존재하는 세실리아 팀과 아반트 팀이 직접 음악을 연주했다.
(본 회퍼 포스터)
본 회퍼 Bonhoeffer, Agent of Grace
독일 | 2000년 | 감독 에릭 틸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직전, 미국에 머물고 있던 독일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본회퍼는 조국에서 신음하는 동포들을 구하기 위해 안전한 미국을 떠나 독일로 간다. 본회퍼는 히틀러에 반대하는 처남의 권유로 모든 정치적 군사적 방법을 다해 히틀러에 저항하는 저항단체에 가입한다. 이 시기에 본회퍼는 마리아를 만나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와 약혼하기 전에 게슈타포에게 체포되는데....
우리나라의 기독교신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복음성가 ‘선한 능력으로’(Von guten Maechten)는 본회퍼가 죽음의 날만 기다리던 본회퍼가 약혼녀 마리아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분을 가사로 한 곡이다.
히틀러에 저항하다가 순교한 위대한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드라마틱하고 비극적인 생애를 그린 영화로 울리히 투쿠르가 본회퍼로 요안나 칼란테가 마리아로 출연한다. 감독 에릭 틸.
(설화와 비밀의 부채 포스터)
설화와 비밀의 부채 Snow Flower and the Secret Fan
중국 | 2011년 | 감독 웨인 왕
남녀의 차별이 극심했던 19세기의 중국. 후난성의 외딴 마을에서 사회적 계급이 다른 두 여인은 어린 시절부터 서로 깊은 교감을 나누는 친구지만 두 사람 모두 시집을 간 후로는 각자 살림을 돌보고 아이를 낳아 키우느라 못 만나게 된다. 하지만 남성들은 모르는 여성들만의 문자‘뉘슈’(女書,세계 유일의 문자 체계)로 된 편지를 주고 받으며 고단함과 외로움을 서로 위로하며 우정을 키워나가는데..... 프랑스 작가 작가 리사 시의 소설을 중국계 미국인 감독 웨인 왕이 리빙빙과 전지현, 휴 잭먼을 출연시켜 만든 휴먼 드라마로 19세기 중국의 억압받던 여성들의 평생 우정과 인생을 담담하게 그려나간 화제작.
(눈에게 바라는 것 포스터)
눈에게 바라는 것 What the Snow Brings
일본 | 2005년 | 감독 네기시 키치타로
눈이 온 세상을 덮은 홋가이도의 추운 겨울, 성공을 위해 어머니와 형을 뒤로 한 채 도쿄로 떠났던 마나부는 사업의 실패로 도피 생활을 하던 중 경마장에서 자신의 남은 돈을 모두 잃고 13년 만에 경마장에서 조교사로 일하는 형을 찾아가는데.....
거친 숨소리를 내 뱉는 경주마들처럼 힘겨운 삶의 무게까지 이고 달리는 형과 가족을 뒤로하고 오직 성공만을 쫓는 동생의 애증에 관한 이야기로 도쿄 국제영화제 작품상과 감독, 남우주연, 관객상을 휩쓸고 닛칸 스포츠 영화대상을 수상하면서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화제작이다. 작가 나루미 쇼의 원작 소설을 네기시 키치타로감독이 스크린으로 옮겼다. 이세야 유스케, 사이나 킷페이 사토 코이치 주연.
(알라마르 포스터)
알라마르 Alamar
멕시코 | 2009년 | 감독 페드로 곤살레스 루비오
멕시코 남자 호르헤와 이탈리아 여자 로베르타는 어느 덧 사랑에 빠졌던 마법 같은 시간이 지나가고 현실의 벽에 부딪힌 두 사람은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자연에서의 삶을 원하는 호르헤와 달리 로베르타는 도시를 떠날 수가 없었다. 로베르타가 아들 나탄을 데리고 로마로 떠나기 전 호르헤는 어린 아들을 데리고 자신의 고향 바닷가 마을로 마지막 여생을 떠나는데....
멕시코 감독 페드로 곤살레스 루비오의 영화는 로케르담, 전주 등 전 세계 국제영화제에서 대단한 찬사를 받은 화제작으로 토론토 선지는 “삶의 가느다란 맥락들로 최대의 효과를 거둔 서정적이고 미니멀한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09. 06. | 09. 20. | 10. 04. | 10. 18. | 11. 01. | 11. 15. | 12. 06. | 12. 20.
profile
서남준(음악평론가·아리랑 국제방송 프로듀서)
「월간음악」,「월간스테레오」편집장 역임
동아방송, 동양방송, MBC-FM, KBS제1FM 등에서 집필·방송 활동
CBS-FM<서남준의 월드뮤직> 진행 및 음악아카데미와 대학 출강
저서 「사랑하며, 노래하며」, 「서남준의 영화음악」, 「별을 움직이는 노래」 외
2023년 2학기 선정 예정작
* 더 나은 강좌를 위해 강좌 일정과 작품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포스터)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I Wish someone Were waiting for Me Somewhere
프랑스 | 2019 | 감독 아르노 비야르
세일즈맨으로 성공했지만 인생 중 최고로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는 장 피에르, 40살에 첫 임신을 하게 되어 들뜬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작가 지망생 쥘리에뜨, 직장 동료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소심해서 고백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마띠유, 그리고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진작가 마고. 우애 깊은 4남매는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위해 어머니가 살고 있는 브르고뉴의 본가에 모두 모이지만 사소한 다툼으로 시작된 작은 균열이 모두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게 되는데...
프랑스에서 190만부 이상 팔린 안나 가발디의 베스트셀러 단편소설을 아르노 비야르 감독이 스크린으로 옮겼다.
“아름다운 순간 혹은 힘들고 지쳐 무너져가는 순간, 혼자라고 느낄 때 누군가 어디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라고 말하면서 삶의 위로를 전하는 안나 가발디의 메시지를 아름다운 영상과 대사로 그려나가는 화제작.
장 폴 루브, 엘리스 테글리오나, 벤자민 라베른, 까미유 로 가 출연했다.
(작은 사랑의 멜로디 포스터)
작은 사랑의 멜로디 Melody
영국 | 1971년 | 감독 워리스 후세인
런던 뒷골목에 위치한 어느 작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다니엘과 언쇼는 둘도 없는 단짝이다. 그런데 어느 날 다니엘이 발레 연습 중인 여학생들을 지켜보다가 아름답고 귀여운 멜로디에게 홀딱 반하고 마는데.... 인생은 무조건 어렵고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말하는 어른들과 달리 다니엘과 언쇼, 멜로디는 웃고 떠들고 뛰놀며 우정과 사랑을 배워나간다. 늘 함께 있고 싶다는 생각이 사랑이라고 확신하는 다니엘과 멜로디의 깜찍하면서도 순수한 러브 스토리가 비지스의 다양한 노래와 함께 그려진다.
70년대 우리나라 개봉 당시 영화와 함께 비지스가 노래한 주제가 ‘Melody Fair’, ‘In The Morning’, ‘First of May’등 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화제작으로 귀여운 아역 스타 마크 레스터와 트레이시 하이드, 잭 와일드가 매력만점의 연기를 펼쳐 보인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포스터)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The Electrical Life of Louis Wain
영국 | 2021년 | 감독 윌 샤프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행복해지길 바랐던 엉뚱한 천재화가 루이스 웨인은 그림 말고는 모든 것에 서툴다. 그런데 그런 그의 앞에 어느 날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오는데 루이스 웨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릴 두 주인공은 아름다운 에밀리와 고양이 피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화가 루이스 웨인은 의인화된 따뜻하고 익살스러운 큰 눈의 고양이 그림을 생애 전체에 걸쳐 그려 유명해진 화가로 영국의 국민화고로 여겨질 만큼 큰 사랑을 받았지만 한 인간으로서 그의 삶은 고통과 슬픔이 교차하는 드라마였다. 고양이 화가 루이스 웨인의 전기 영화로 타이틀 롤을 맡은 베네딕트 컴배비치의 뛰어난 연기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의 연기파 올리비아 콜맨이 들려주는 나레이션이 큰 화제를 모운 명작.
베네딕트 컴배비치와 클레어 포이 주연, 윌 샤프 감독.
(벨지안 랩소디 포스터)
벨지안 랩소디 Belgian Rhapsody
벨기에 | 2014년 | 감독 빈센트 발
브라스 밴드 최강팀을 뽑는 유럽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라이벌 관계인 세실리아 팀과 아반트 팀의 실력파 솔리스트가 각각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겪는 위기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위해 치열하게 대결하는 두 팀을 어깨를 들썩하게 하는 경쾌하고 즐거운 브라스 음악으로 그려나가는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
아르튀르 드퐁, 아마릴리스 위테르 린덴, 파브리스 부티크가 출연한 빈센트 발 감독 작품으로 실제로 벨기에에 존재하는 세실리아 팀과 아반트 팀이 직접 음악을 연주했다.
(본 회퍼 포스터)
본 회퍼 Bonhoeffer, Agent of Grace
독일 | 2000년 | 감독 에릭 틸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직전, 미국에 머물고 있던 독일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본회퍼는 조국에서 신음하는 동포들을 구하기 위해 안전한 미국을 떠나 독일로 간다. 본회퍼는 히틀러에 반대하는 처남의 권유로 모든 정치적 군사적 방법을 다해 히틀러에 저항하는 저항단체에 가입한다. 이 시기에 본회퍼는 마리아를 만나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와 약혼하기 전에 게슈타포에게 체포되는데....
우리나라의 기독교신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복음성가 ‘선한 능력으로’(Von guten Maechten)는 본회퍼가 죽음의 날만 기다리던 본회퍼가 약혼녀 마리아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분을 가사로 한 곡이다.
히틀러에 저항하다가 순교한 위대한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드라마틱하고 비극적인 생애를 그린 영화로 울리히 투쿠르가 본회퍼로 요안나 칼란테가 마리아로 출연한다. 감독 에릭 틸.
(설화와 비밀의 부채 포스터)
설화와 비밀의 부채 Snow Flower and the Secret Fan
중국 | 2011년 | 감독 웨인 왕
남녀의 차별이 극심했던 19세기의 중국. 후난성의 외딴 마을에서 사회적 계급이 다른 두 여인은 어린 시절부터 서로 깊은 교감을 나누는 친구지만 두 사람 모두 시집을 간 후로는 각자 살림을 돌보고 아이를 낳아 키우느라 못 만나게 된다. 하지만 남성들은 모르는 여성들만의 문자‘뉘슈’(女書,세계 유일의 문자 체계)로 된 편지를 주고 받으며 고단함과 외로움을 서로 위로하며 우정을 키워나가는데..... 프랑스 작가 작가 리사 시의 소설을 중국계 미국인 감독 웨인 왕이 리빙빙과 전지현, 휴 잭먼을 출연시켜 만든 휴먼 드라마로 19세기 중국의 억압받던 여성들의 평생 우정과 인생을 담담하게 그려나간 화제작.
(눈에게 바라는 것 포스터)
눈에게 바라는 것 What the Snow Brings
일본 | 2005년 | 감독 네기시 키치타로
눈이 온 세상을 덮은 홋가이도의 추운 겨울, 성공을 위해 어머니와 형을 뒤로 한 채 도쿄로 떠났던 마나부는 사업의 실패로 도피 생활을 하던 중 경마장에서 자신의 남은 돈을 모두 잃고 13년 만에 경마장에서 조교사로 일하는 형을 찾아가는데.....
거친 숨소리를 내 뱉는 경주마들처럼 힘겨운 삶의 무게까지 이고 달리는 형과 가족을 뒤로하고 오직 성공만을 쫓는 동생의 애증에 관한 이야기로 도쿄 국제영화제 작품상과 감독, 남우주연, 관객상을 휩쓸고 닛칸 스포츠 영화대상을 수상하면서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화제작이다. 작가 나루미 쇼의 원작 소설을 네기시 키치타로감독이 스크린으로 옮겼다. 이세야 유스케, 사이나 킷페이 사토 코이치 주연.
(알라마르 포스터)
알라마르 Alamar
멕시코 | 2009년 | 감독 페드로 곤살레스 루비오
멕시코 남자 호르헤와 이탈리아 여자 로베르타는 어느 덧 사랑에 빠졌던 마법 같은 시간이 지나가고 현실의 벽에 부딪힌 두 사람은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자연에서의 삶을 원하는 호르헤와 달리 로베르타는 도시를 떠날 수가 없었다. 로베르타가 아들 나탄을 데리고 로마로 떠나기 전 호르헤는 어린 아들을 데리고 자신의 고향 바닷가 마을로 마지막 여생을 떠나는데....
멕시코 감독 페드로 곤살레스 루비오의 영화는 로케르담, 전주 등 전 세계 국제영화제에서 대단한 찬사를 받은 화제작으로 토론토 선지는 “삶의 가느다란 맥락들로 최대의 효과를 거둔 서정적이고 미니멀한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