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자라는 아테이너》
윤강미 그림책|나무가 자라는 빌딩
ㅇ 전 시 명 : 나무가 자라는 아테이너
ㅇ 전시기간 : 2024. 9. 7.(토) ~ 12. 22.(일)
ㅇ 전시장소 : 수성아트피아 아테이너 1,2층
ㅇ 그 림 책 : 나무가 자라는 빌딩
ㅇ 참여작가 : 윤강미
ㅇ 장 르 : 그림책 원화(회화) 및 아트프린트
ㅇ 연계교육 : 아테이너 가을학기 '주말정기교육', '상시참여교육', '작가참여 워크숍'
ㅇ 관람시간 : 화~일요일 10:00~17:00 *월요일 휴관
ㅇ 관 람 료 : 무료
ㅇ 주최·주관 :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ㅇ 후 원 : 창비
전시소개
아테이너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윤강미 작가의 그림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본 그림책은 2018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 《1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에서 관람객의 투표를 통해 출판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입니다.
2020년에는 ‘대구 올해의 책’ 선정과 함께 세계적인 어린이책 축제인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미세 먼지로 하늘이 뿌연 날, 아파트에 사는 아이는 밖에 나가 놀지 못해 아쉽습니다. 문득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먹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상상한 것들을 그려냅니다.
놀이터, 정원, 온실, 나아가 도시를 이루는 건물이 장난감 조립처럼 세워지며 리듬감 있게 펼쳐집니다. 화려한 색감과 장면의 변화를 통해 회색 도시가 초록빛으로 바뀝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참여 어린이와 가족이 5개의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아테이너를 나만의 놀이터, 정원으로 재탄생시켜 봅니다.
‘그림책의 주제와 내용’을 중심으로 미술, 음악, 연극, 무용, 건축의 다원적 표현활동을 통해 그림책을 탐험하고, 새로운 이야기도 만들어냅니다.
작가의 유쾌한 ‘생태적 상상력’이 그림책 속에서 구현된 것처럼 어린이의 상상력이 아테이너 공간에서도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작가소개
윤 강 미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여러 전시에 작품을 발표하고, 다양한 워크숍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2020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2022년 싱가포르 아시안 어린이 콘텐츠 축제 '릿업'에서 일러스트레이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달빛 조각』과 『미나의 작은 새』가 있으며, 2018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1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Un-printed Ideas」 전시에서 관람객 투표를 통해 출판 지원 작가로 선정된 『나무가 자라는 빌딩』이 있습니다.
작품소개 및 줄거리
『나무가 자라는 빌딩』
미세 먼지가 뿌옇게 낀 흐린 날, 집 밖에 나가 놀지 못하는 한 아이는 ‘자기만의 집’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마법처럼 꽃이 스스로 자라는 놀이터, 일 년 내내 맑은 공기를 내뿜는 식물 연구소, 추운 겨울에 동물이 쉴 수 있는 아주 커다란 온실…….
아이는 꽃과 나무가 자라는 집을 그리며 초록빛 도시를 꿈꾼다.
발행일 2019년 1월 11일
판형 295×230|40면|올컬러|양장 | ISBN 978-89-364-5535-4 77810 (주)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