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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개관 10주년 기념 권정호,코스쿤<숭고한 공간과 고귀한 흐름>

일정 2017.05.02.(화) ~ 2017.05.28.(일) 관람시간 AM10:00 - PM7:00(입장은 6:20까지) 월요일휴관
장소 1전시실 입장료 무료관람
장르 참여작가
주최·주관·후원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문의 053)668-1566,1585
  • 전시소개
  • 작가소개


개관 10주년 기념 한불작가 권정호코스쿤전  

<숭고한 공간과 고귀한 흐름>

 

        권정호전; <숭고한 공간>

        권정호 화백은 신형상회화의 선두주자로 활발히 작업 활동을 하는 한국미술의 거장이다. <숭고한 공간>을 전시 주제로, 삶의 공간에서 참사와 여러 사고에 주목하여 희생자에 대한 사회적 제도문제를 작품으로 다루고 있다. 미술은 처음부터 추모의 의미를 담고 시작되었다면, 추모하는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본질적인 삶의 의미를 잊지 않으며 죽음에 대한 삶을 각성하여 모두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기능을 강조한다. 산업화가 가져온 허구적 물질적 풍요에 대한 혼란과 적막하리만큼 기념비적인 설치는 이상화된 구성과 정신적인 외경에 대한 신성성을 표현한다. 야외공간에서는 6m가 훌쩍 넘는 해골 형상을 한 스테인리스스틸 작업을 감상 할 수 있다. 멀티아트홀에는 천연 을 사용해 만들어진 <명상을 하는 해골들>이라는 인간의 존재의 한계를 넘어서서 신성한 위엄을 띤 기념비적인 설치 작품과 평면설치 및 회화작품 10여 점을 감상 할 수 있다.

 

코스쿤전 ; <고귀한 흐름>

         코스쿤은 프랑스국적 작가로 표현성 강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대가이다. 나무 판재를 사용한 작품인 <지중해의 몸>은 기초적인 단위를 활용하여 재료를 겹치고 쌓고 붙여서 그 크기가 12m가 넘는다. 작품에 사용된 목재는 서로 이어지고 겹쳐져 인간의 피부 내부의 근육질을 구성 하는 듯한 강한 흐름을 나타내서 자연과 인간이 서로 호흡하는 에너지의 의미를 담아 집적된 모습으로 형상화한다. 호반갤러리에서는 표현주의 기조가 강한 조각 작품이 뒤틀린 육체의 거친 표현으로 허무한 현대인의 정신적 아픔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한계를 넘어서는 명상과 사색하는 정신이 도달해야 할 초월의 경지에 관심을 보여주는 9점이 갤러리 중앙에 위치 할 예정이며, 인간이 삶 속에서 느끼는 날카로운 긴장을 결렬하고 거친 붓질로 표현한 가로 길이 10미터 정도의 거대 평면 회화 3점도 감상할 수 있다.

 

         로렌스 디스(Laurence d’IST)초청강연
<스스로 자유로운 나무처럼 살다. 숲과 형제 되어>
일정 : 5.10.() PM 4:30-5:30
장소 : 수성아트피아 알토홀(L)

         -강사소개-
로렌스 디스(Laurence d’IST)
-AICA 국제 미술 평론가 협회 회원, 독립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