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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인 백영규 도예전<달의 마음을 담은 달항아리>

일정 2017.04.18.(화) ~ 2017.04.30.(일) 관람시간 AM10:00-PM7:00 (입장은 6:20까지) 월요일휴관
장소 1전시실 입장료 무료관람
장르 참여작가
주최·주관·후원 문의 053-668-1566,1585
  • 전시소개
  • 작가소개

 


고령의 무형문화재
(사기장32-다호) 토인(土人) 백영규 선생의 전시회가 도예명가와의 만남세 번째 전시 이후로 마련된다. 토인 백영규는 3대째 이어온 도예가 가문으로 60여 년을 넘게 도예에 전념해 온 작가이다. 흰색의 깊은 맛을 살린 달항아리인 고령 백자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순백색의 백자에 비해 특유의 흰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 자연의 습성으로 빚은 오묘한 깊은 멋을 풍기는 백영규의 달항아리는 마치 달빛의 신비함마저 담고 있어 도자기의정수를 보여준. 전시회를 통해서 오랜 세월로 축적된 무게와 흐름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겸손한 자연물처럼 토인 백영규 선생의 삶이 묻어나 있다. 그 깊이감이 질감과 형태로 살아있는 한국 전통 도자기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