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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신문]일곱색 '音' 무지개가 뜬다

    • 아트피아
    • 작성일2007.04.18
    • 조회수8132
    대구음악협회 '6대광역시/제주도 교류음악회' 6개 광역시, 제주도 음악인들 한무대에 선다 대구시를 비롯한 6개 광역시와 제주도의 음악인들이 한 데 뭉쳐 아름다운 선율로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대구음악협회는 순수음악의 확산과 각 지역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6대광역시 및 제주도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리는 이번 교류음악회에는 대구시를 비롯해 부산, 인천, 대전, 광주,울산 등 6개 광역시와 제주도의 교류예술제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 이다. 특히 올해는 6개 광역시 및 제주도 교류예술제가 대구에서 펼쳐짐에 따라 대구음악협회가 교류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 공연은 지역에서는 대구오페라페스티벌 오케스트라단을 비롯해 소프라노 최윤희, 광주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지현(조선대 출강), 대전에는 현악사중주 네오스트링콰르텟, 부산의 장원상(테너,경성대 재직), 인천 이윤경(트럼펫,이화여대 재학), 제주 박근표(베이스, 제주대 출강) 등이 출연하며 지휘는 임성혁이 맡았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 1악장, 아르투리안 트럼펫협주곡, 도니젯티의 남몰래 흐르는 눈물, 변훈의 명태, 바르톡의 Roumanian Folk Dances 등이다. 이번 교류 음악회는 ‘6개 광역시 및 제주도 예술교류전’이 올해는 대구예술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지역에서 개최됨에 따라 마련됐다. 예술교류전은 예총 산하의 음악협회, 미술협회, 문인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사진협회, 연예협회, 영화협회, 연극협회, 건축협회 등 각 분야별로 6개 광역시와 제주도의 회원들이 토론 등을 통해 역량 강화 및 교류 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한편 이번 교류음악회 초대권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예련관 2층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와 코스모스악기사, 라크레모나 현악기사 등에서 배부된다. 윤정혜기자 jhj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