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영 작가는 미국 뉴욕에서 15년간 생활하면서 그의 작품세계를 구체화한 작가이다.

뉴욕의 Pratt Institute Brooklyn USA에서 석사 (M.F.A)과정을 마쳤다.

C-bot는 Creativity 와 Robot의 단어를 합성하여 만든 것이다. C-bot는 사람의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살아있는 세포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는 괴상한 모양으로 인체의 장기나 각 부분을 변형 시키고, 사람의 인체 중 각 부분을 최첨단의 테크놀로지라고 할 수 있는 볼록한 유리모형의 렌즈를 (자동차의 헤트라이트 부품) 붙여서 시각적인 예술로 보여주었다.

변형된 유형의 C-bot는 작가를 통하여 새롭게 조립되어지고 3차원의 이미지와 조명을 투영함으로 생명체로써의 생명력을 갖는 실제와 된 인간의 형상을 추구한다. 현대인의 허구라고 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의 부산물인 자동차의 헤트라이트와 점점 노화하여가는 인간의 뼈 (구강 뼈)를 작업에 접목시킴으로써 작품의 세계를 "생성과 소멸"로 이끌어 간다.

상반된 관계의 미디어 매체를 가지고 작가는 "성적징후의 확대" 와 "죽음의 상황"들 그리고 인간의 나약하므 언어적 표현 욕망의 추구 등을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인식체계의 차이나 시간적, 공간적 개념을 경험하게 한다.

이해영 작가의 C-bot는 과감하고 개성적이며 독창적인 개념의 현대 비판적 시각예술로 고정형식의 틀을 벗어버린 실험적 작업이며, 인간 존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마져 갖게 하는 작품이다.

Profile

이해영

미국 뉴욕 프렛 (Pratt Institute Brooklyn, USA)

MFA 미술대학원 졸업

대구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전시회

개인전 6회 "생성과 소멸" _ New York, Pennsylvania,

미국 펜실바니아 Penn Art Fair _ Gallery of Tamiment

Birth전 _ N.Y Independent Art Space,SOHO

오늘의 작가전 2005 _ 세종문화회관

Brooklyn Express 전 _ Interface, 서울시립미술관

그외  80여회 그룹전시 참가

현재

New York, Pennsylvania 현대미술협회 회원,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회화과 출강,

프렛 코리아 Brooklyn Express 회장

Art Synthe 회원

대구 현대미술가 협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