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긁기 행위의 과정을 통한 Matiere 조형언어는
자신의 근원적인 행위인 동시에 실제적 감성 표현을 구체적으로 다지기 위한
복합적인 탐구과정이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또한 칠과 긁기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연구하여 얻어진
마띠에르 회화 언어는 기존의 답습 행위인
칠의 전통적 형식과 내용을 탈피하고 있다. 

2차원 평면회화의 조형원리를 기본으로
형식과 내용의 틀을 보완 수정하여 진행되어지는 행위의 과정은
독창적인 미적 체험을 경험하며
다시 반복된다.

미적 조건을 부여하기 위한
보기 Matiere 조형 언어는
평면에서 기존의 칠하기를 통한
지극히 통속적 행위와 구별하고 있기에,
내적 감흥에 따른 해석과 아울러
근원적 행위라 말하고 있는 칠과 긁기 과정을 통해
 나를 다시 본다는 의미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그리고 처음으로 돌아간다.

다시 보기..
                                     
                                           
                                           
                                              -2004年 Out Door/ 신 성 민- 

신   성   민 [申 盛 珉]

[SHIN SEONG MIN]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동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現) 대구청년작가회, 예술과 나

경력(05~07)

■ 2007 예술과 나/미술과 철학의 만남展 [봉산문화회관]
■ 2006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 [대구문화예술회관]
       발찍한 상상展 [SKY'N 기획/서울]
       1세기(Century)展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과 나 Art & Drama 展 [봉산문화회관]
■ 2005 제11회 대한민국 신진작가 발언전 [관훈갤러리/서울]
        三淸미술제 [드루아트페이스/서울]
        Panorama 展 [갤러리 환]                               
        현실의 해석과 소통 展 [우봉미술관 기획]
        예술과 나 창립전 [두산아트센터]       
        대구미술의 Vision 展 [갤러리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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