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 MENU

수성아트피아주요메뉴

수성아트피아 기획전 Ⅱ. <조각의 변주>

일정 2023.09.27.(수) ~ 2023.10.21.(토) 관람시간 10:00~18:00/월요일, 추석(9/28~9/30), 한글날(10/9) 휴관
장소 전관 입장료 무료관람
장르 입체(조각) 참여작가 신한철, 최정윤, 정득용
주최·주관·후원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문의 668-1840
  • 전시소개
  • 작가소개
조각이란 예술은 초기에는 물리적 힘과 종교적 상징성을 중심으로 시작되었고, 미니멀리즘 이후 조각은 단순하면서도
그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예술 형태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평면 회화와는 다르게 조각은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 할 수 있으며, 이는 공간을 독점하는 조각만의 특별한 장점이다.

수성아트피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기법과 기술에 의한 표현보다 작품이 지닌 의미와 감성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조각 작품들은 작가의 의도를 내재하고 있지만, 관람객들에 따라 다양한 시각으로 공간을 바라보게 만든다. 이번 전시회
를 통해 관람객이 다양한 형식의 조각 작품과 그것들의 새로운 해석을 경험하며, 작가들이 자신의 철학을 어떻게 녹여냈
는지 사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런 과정 속에서 조각의 다양한 예술적 표현력에 대해경험하고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신한철 2022 개인전 전시전경 1 (G 컨템포러리)


최정윤 <The flesh of passage> 
2018, 스테인레스 스틸, 레진, 나무, 실, 220x150x230cm


정득용 <Contatto(Pieve di Cadore)> 
2018, 천위에 안료(Printmaking on fabric), 160x106x23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