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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너무 신선한 충격...

작성자 박영애 작성일 2012/05/22
조회수 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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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에서 보내온 문자를 통해 백조의 호수 발레 공연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아이들을 위해 뮤지컬 합창 난타 공연등 여러가지 문화공연을 보러 다닌다고는 했지만 발레라는 장르는 처음이라서 애들과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비용관계로 애들아빠만 쏙 뺐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충격이었습니다. 문화공연을 다닌다고 다녔지만 이렇게 큰 감동과 혼을 쏙 0820;놓는듯한 공연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그 전의 공연들은 애들때문에 어쩔수 없이 앉아서 보거나 보더라도 크게 감동을 받았거나 하는건 없었습니다. 백조의 호수 공연 내내 애들은 옆에서 저희들(남매)끼리 무슨내용인지 소곤소곤 떠들고 저는 조용히 좀 하라고 귀속말을 하고 했지만 애들보다 오히려 제가 너무나 몰입을 해서 본 공연이었답니다. 발레가 우아하다 등등 통상적인 말들은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나 우아하고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동을 주는 공연인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대사없이 표정과 동작 춤으로 표현하는 공연이라서 더 집중을 하게 되고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그 우아하면서 힘찬 점프나 동작들(정확한 전문적인 용어들은 잘 모르지만)이 정말로 너무나 신기하고 같은 사람으로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피나는 연습들을 할까 싶은 생각에 그네들에 대해 정말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특히 19명정도 되는 흰백조들이 한꺼번에 무대위에서 추는 군무는 정말 너무 환상적이었구요. 여자 주인공 공주의 32번하는 회전은 정말 인간으로서 하는 그 어느 동작보다도 경이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주인공 왕자의 힘찬 점프 정말 너무 멋있었어요. 키도 188센티나 되는데다가 흰색의 발레복에다가 점프를 그렇게나 하니 키는 또 얼마나 더 커보이던지요. 또 4명의 흰백조들이 서로 엇갈리게 손을 잡고 추는 춤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백조의 호수라는 동화 내용을 모르고 있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발레. 정말 내 생애 커다란 충격의 공연이었습니다. 그래서 애들보고 전 너희들은 운 좋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나이 40이 넘어서 겨우 처음 보게 된 발렌데 너희들은 고작 10년정도 밖에 안 되었는데도 발레라는 것을 보고... 엄마 잘 만난줄 알아라고 제가 큰소리 좀 쳤습니다. 그리고 대구에 발레 공연이 너무 없었던거 같기도 하구요. 앞으로도 대구에서 발레 공연 자주 있었으면 합니다. 다음에 또 보고 싶어요. 발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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