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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是亦過矣'

  • 전시일자 2021-03-23 ~ 2021-04-04
  • 전시시간 10:00-18:00
  • 전시장소 호반갤러리
  • 주최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 후원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 입장료 무료
  • 문의 053)668-1566,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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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초대전

 

‘경산 김시현展'

 

주제: 김시현 초대전-김시현 시역과의 전

장르: 서예, 문인화

 

 




년 초에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세계는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싸움이 계속 되고 있다. 일상의 모든 일이 마스크 안에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흡사 14세기 중엽 유럽에 창궐했던 페스트를 연상케 한다. 조반니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흑사병을 피해 이탈리아 피렌체교외에서 썼다고 하는데, 이번 전시작품 대부분은 작가가 코로나 와중에 서실에 칩거하여 작업한 것이다. 작가는 개인적으로는 연말에 위암수술을 받아  

三癌處士가 되었지만 대장암, 혈액암이 그랬고, 사스와 메르스가 지나갔듯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한다.' 고 말하고있다. 그래서 전시의 주제를 시역과의(是亦過矣)로 정한다.

이번 전시의 컨셉은 전통서예의 확장에 있다. 동양철학의 정수(精髓)가 한문을 통해서 서예로 전해온 것이 이천년이 넘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한자를 배우지 않아서 그런지 한문서예를 어려워하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서예는 그림에서 시작한 것이다. 서화동원(書畫同源)이란 말처럼 한자는 그림과 부호를 거치면서 글자로 발전하였기 때문에 문자의 뜻에 상응하는 상징과 기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작가는 전통서예에 회화성을 추가하여 나름대로 의미를 확장해 보고자 한다. 書如其人이라, 서예란 그 사람의 배움과 같고, 그 사람의 재주와 같고, 그 사람의 의지와 같아서 결국 서예는 그 사람과 같은 것이라 했는데 이번 작품의 내용과 서풍이 현재의 작가의 생각과 한계(限界)하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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